소치올림픽 페막식도 '오륜기사고' 터졌나?
[ 2014년 02월 24일 07시 38분   조회:12477 ]

24일(북경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피시트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페막식 첫 공연 '하늘과 바다'에서는 700여명의 무용수가 오륜을 만드는 장면이 나왔다.바다를 형상화한 무대에서 반짝이는 옷을 입고 춤을 추던 무용수들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면서 다섯 덩어리로 모인뒤 각각 링모양으로 펼쳐져 오륜을 만드는 순서로 펼쳐졌다.그러나 맨 오른쪽 한개의 원이 잠깐 펼쳐지지 않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지난 8일 개막식 당시 공연중 일어난 '미완성 오륜 사고'을 재치있게 페막식에서 재현한것이다. 개막식에서 펼쳐지지 못했던 원은 페막식에서는 끝내 완전히 펼쳐지면서 오륜이 완성됐고 관중석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왔다. 봉황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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